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요단강 저쪽에 거주하며
삼위일체의 하나님 -> 공동체의 하나님
-> 함께 어려움을 돌파해가기 원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함께 어려움을 돌파해가기 원하신다.
공동체가 함께 경험하며, 함께 능력을 경험하며
하나님의 일하심을 함께 보기를 원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때로는 혼자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굳이 필요없는 영역까지 감당하려고 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도와달라고 해야 하는 영역을 요청하기
다른 사람 - 다른 이들의 어려움에 함께 하기.
더 깊은 묵상으로
가나안 전쟁을 하면서 요단 동편에 자리 잡은 민족은
사실 그렇게 많은 신경을 쓰지 않았다고
드보라와 바락의 노래에서 말한다.
이미 그들은 안정이 되었기에
다른 것들을 보지 않으려고 한다.
굳이 그런 어려움을 대할 이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언약공동체이다.
그 언약에 대해 함께 응답하는 공동체이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들의 삶에 영역에만 머물렀다.
그것이 축복이라고 생각했지만
사실 분열왕국시대 제일 먼저 멸망한 곳은
바로 요단 동쪽 이었다.
공동체의 힘은 함께함에 있고,.
그 함께함에 축복은 모두가 누리게 되고,
바로 내 자신이 누리게 된다.
기도
공동체의 하나님! 함께함의 자리를 누리게 하시고,
나에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내어줌으로 함께함의 축복을 누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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