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출애굽기 23:1-19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내게 네게 이른 모든 일을 삼가 지키고
구원의 하나님 -> 말씀하시는 하나님
-> 순종하기 원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내 삶에서 말씀대로 순종하기 원하신다.
내 생각이 아니라 말씀을 따라가기 원하신다.
지경이 넓어지며, 내 생각의 틀이 깨어지게 해 주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기도가 아니라 생각이 먼저되고,
내 안에 다른 것들이 더욱 채워진다.
다른 신들을 부르게 되고, 다른 것들로 채워진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주신 상황들을 순종함으로 따라가기
다른 사람 - 상대의 흐름을 따라가기

더 깊은 묵상으로
종으로 살아온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은 구체적인 삶의 방향을 주신다.
그 이유는 몸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종으로 살아가는 것은
정체성이고, 그 정체성은 몸으로 구체화된다.
하나님께서 그 정체성을 자유케 하셨고,
그것을 자유케하시는 구체적인 것은 '행동'으로 풀어내신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얼마나 귀찮았을까?
종으로 살던 인생들에게
새로운 규칙은 얼마나 버거롭고 귀찮았을까?
하지만 그것이 그들의 지경을 넓어지게 하며,
자유인의 삶을 향하여 걸음이 되게 하였다.

순종은 주어진 것에 대한 열린 마음이다.
내 생각과 방향과 다르더라도
그것을 따라가는 마음...
그 가운데 하나님이 열어주시는 길을 가는 마음...

오늘 하루도 기대한다!
하나님이 어떤 일을 행하실지~~!!!

기도
순종하기 원하시는 하나님!
순종을 통해 우리의 지경을 넓어져가며
우리 안에 매였던 것들이 끊어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