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주간 진행된 성경 나누는 아빠 모임이 오늘 종강했다.
참 놀랍고 감사한 것은
코로나 때문인지, 탁월한(?) 강의 때문인지 모르지만
모두가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함께 했다는 것....
그리고 시간이 갈수록
성경 이야기 안에서 대답하는 남편들을 보면서
신기하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했다.
앞으로 약속한 것은
첫째, 토요일/주일에 가정예배 드리고 스토리텔링한다.
둘째, 수요일 저녁에는 자녀들에게 스토리텔링을 한다.
(가능하면 잠들기 전에 매일 해주기)
셋째, 매월 첫째 금요일은 정기모임을 갖는다.
나도 이렇게 긴 시간을 어떻게 했는지,
어떻게 시간이 지나왔는지도 모르겠다.
다만 나도 준비하면서 참 많이 배워가고 있음을...
다음 주부터 두번째 팀이 시작된다 !
결국 나에게는 두 가지
첫째, 나는 남편들에게 몰빵했다.
둘째, 나에게 금요일 밤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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