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2 교회사역이야기/꿈꾸는교회

좋은 선생님을 만난다는 것

꿈꾸는꼬목사 2021. 8. 17. 20:46


청소년기에는 부모보다 친구,
좋은 선생님들의 영향이 더 크다.

부모가 아무리 잔소리 해도 소용없지만
친구들의 모습,
선생님들의 모습이 바로 영향을 준다.

그래서 청소년기에 가장 큰 축복은
좋은 선생님과 좋은 목회자를 만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 교회 아이들은 참 복이 많다는 생각을 한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좋은 전도사님과 선생님들이 있기에....

종훈이와 서현이는 학교에서의 만남도 있지만
최근에는 교회 전도사님과 선생님들과의 만남이 있어서 참 좋다.
오히려 내가 챙기지 못하는 부분을
전도사님과 선생님들이 챙겨주기에 고마울 따름이다.

아이들을 만나고, 챙기고, 함께 하는 것!
사실 지금과 같은 시기에 그것이 쉽지 않음을 안다.
그러한 수고와 헌신과 사랑...
바로 그것이 청소년기 아이들을 다음 시기로 넘어가게 한다.

이러한 선생님...
이러한 전도사님...
이러한 교회....
고마울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