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나누는 아빠 8주차 ]
"아빠가 아이들에게 성경이야기를 해 주는 것!"
그것을 위해 아빠들이 금요일 밤마다 모인다.
총 16주차 가운데 벌써 8주차...
공부를 하면서 아빠들이 하는 말...
"목사님! 이렇게 공부하면 모세도 아론되겠네요!"
나는 이 말을 바로 '아멘'으로 화답했다.
휴가 중임에도 모두 참석해줘서 고맙고,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석해주는 아빠들에게 고맙고,
부담되는 숙제들을 잘 해줘서 고맙고,
계속 함께 알아가려고 해저서 고맙고,
이번 주부터 아이들에게 나눌 아삐의 스토리텔링이 기대된다.
어떤 구조로 나눠야 하는지 공부하다보니
나에게도 복음이 더 선명하게 다가온다.
부모의 어설픈 자기 계발과 자기 성공의 이야기는
자녀들을 더 절망하게 하고 무너뜨린다.
아이들을 살릴 수 있는 이야기는 복음 뿐이다.
복음을 들으며 자란 아이는
무너져도 다시 일어나며,
길을 잃어도 다시 길을 찾으며,
답이 없는 상황에서도 웃으며 한걸음 나아갈 수 있다.
아빠들을 통해 들려질 '성경 이야기'가 기대된다!
아내들이 인증샷을 찍기로 했으니
다음에는 인증샷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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