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는 정말 외국 날씨 같았다.
하늘도 너무 예쁘고,
미세먼지도 없었고,
바람도 적당히 불어주고....
오늘은 제주도로 내려가는 재현형제를
정은주목사님과 함께 만났다.
2007년 12월부터 함께 해서 지금까지
여러 시간들을 함께 보내며 여기까지 왔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영적 신앙의 추억들을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고,
그것들 가운데 함께 성장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그래도 영적 여정의 한 순간을 함께 할 수 있는 것도 감사했다.
제주도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또한 그 곳에서 싸워가야 할 영적전쟁의 영역도 함께 나눴다.
하나님보다 더 소중한 것이 없음을...
더 소중한 것이 생기면
그것이 내 삶을 무너지게 하고, 어렵게 함을.....
하나님이 제일 소중해질 때
거기에서 자유함이, 당당함이, 여유가 나온다는 것을....
재현형제의 제주도 삶을 듬뿍 축복하며!
그리고 함께 했기에 고마웠다는 마음까지도 전하며!!
나중에 제주도 한란산 등산 같이 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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