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만남은
언제나 갑작스러운 과제를 준다.
갑작스럽게 연락이 와서
갑작스럽게 이동을 해서 만남을 가졌다.
이야기를 나누면서
얼마나 고민하셨을까 생각이 들었고,
얼마나 힘드셨을까 생각이 들었고,
얼마나 눈물과 아픔의 시간을 보내셨을까 생각이 들었다.
그 마음을 모르는 것이 아니기에....
갑작스러운 과제가 주어졌다.
물론 그 과제는 내가 결정할 영역은 아니다.
나 역시도 결정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기에.....
하나님은 늘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이끌어가신다.
이번 흐름은 또 어디로 이끌어가실지...
그 흐름을 지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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