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를 위한 성경이야기'의 집필을 준비하면서
이야기'의 중요성과 의미를 찾아가다보니
결국 유대인의 자녀교육까지 가게 되었다.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다시 보게 되었고,
하나하나에 담긴 의미가 너무 중요했고,
마음 한 켠에 유대인이 부럽기까지 했다.
유대인의 자녀교육에 관한 여러가지 책을 보면서
'이야기의 중요성'을 중심으로 몇 가지로 정리할 수 있었는데
첫째, 가정의 질서를 중요시했다.
자녀가 부모의 권위를 인정하며 순종하고,
그 가운데 아버지의 권위를 인정함으로
가정 가운데 아버지가 교육의 중심이 되도록 했다.
가정이 먼저 하나님의 이야기 안에서 정리가 되었다.
둘째, 아버지가 자녀에게 Bed Time에 성경 이야기를 해주었다.
아이들은 아버지로부터
성경의 이야기를 들고, 자신들이 성경의 인물이 되어서
상상을 하고 꿈을 꾸며 잠자리에 들게 했다.
셋째, 하나님의 이야기를 Ritual(리츄얼)로 살아갔다.
하나님의 이야기에 담겨진 절기를 행동으로 살아갔다.
안식일, 그리고 유월절, 오순절, 초막절 등등.....
리츄얼을 통해 그들의 몸이 생각을 만들어갔고,
그것이 그들의 존재가 되어갔다.
책을 쓰려고 정리하면서 생각이 더 많아졌다.
하나님이 풀어내시고 준비하시는 은혜가 너무나 크기에
우리가 상상하는 것조차 어렵다.
그래서 또 한걸음 가보다.
그래서 설레인다!
'Part 4 주제별 이야기 > 부모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대인들의 자녀교육과 이야기 (0) | 2021.04.19 |
---|---|
유대인들의 자녀를 향한 기도 (0) | 2021.04.16 |
[자녀교육] 유대인 자녀 교육에 답이 있다 (0) | 2021.04.10 |
[자녀교육] 13세에 완성되는 유대인 자녀교육 (0) | 2021.04.10 |
[자녀교육] 유대인에게 배우는 부모수업 (0) | 2021.0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