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4 주제별 이야기/습관훈련

[summary] 다산의 마지막 습관

꿈꾸는꼬목사 2021. 2. 22. 19:04

 

- 내가 겪어온 세월만큼 단단해진 줄 알았다. 하지만 익숙해진 길에 길들어졌을 뿐이다.
- 하루하루 내려앉아 나를 가두게 된 껍질, 습관
- 정약용은 공부의 정점에서 육십년간 성취를 모두 내려놓았다. 그렇게 나를 비우고 새로운 습관을 채우기 시작했다.
- 다산이 선택한 생의 마지막 습관, 매일,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
- 돌아보니 내가 도달한 공부의 끝은 이미 어릴 때 모두 배운 것이었다.

- 나는 심경으로 마음을 다스렸고, 소학을 통해 몸으로 실천했다.
- 다산은 고난을 맞아 마음을 다스리는데 그치지 않고 한 단계 더 나아갔다. 바로 고난을 기회로 삼은 것이다. 그 힘이 된 것이 근본을 바로 세우는 수신이었다. 다산은 고난을 통해 마음이 흔드릴 때마다 몸을 바로 세우고 자신이 해야 할 일, 이루고자 하는 일에 집중할 수 있다면 스스로 무너지는 일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 고난을 통해 잃어버렸던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것도 수신의 힘이다 .

[ 입교 ] 위학일익 : 배움이란 매일 채워도 끝이 없다.
- 공부의 마지막은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 내공은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드러나는 것이다. (위기지학, 위인지학)
- 나 또한 누군가의 스승이 된다. 
- 사람은 보고 듣는 것으로 이뤄지는 존재다
- 음악은 아이에게 들려주는 미래다.
- 세상이 사나우니 음악이 필요하다.
- 좋은 생각과 좋은 행동 사이만큼 먼 것이 없다.
- 먼저 뜻을 세우고 반드시 실천으로 나아가라.
- 악마가 물들이기 전에 서둘러 나아가라.
- 삼밭에서는 쑥도 곧게 자란다. 
- 일상의 사소한 것들이 모두 나의 스승이다.
- 사람이 되고자 공부하지 말고, 먼저 사람이 되어라.
- 다산처럼 쓰고 싶다면 다산처럼 살아야 한다.
- 예술은 말로 할 수 없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 예술은 싸워온 세월처럼 험해진 노인의 마음도 달랜다. 
- 인간은 지식이 아닌 태도로 증명된다. 
- 공부해서 남을 주지 않는 사람은 배웠다고 인정하지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