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4 주제별 이야기/습관훈련

[summary] 생각하는 인간은 기억하지 않는다

꿈꾸는꼬목사 2021. 2. 1. 21:03


p.5 기억에는 저장하기(기억하기), 보존하기, 출력하기(생각해 내기)라는 세 과정이 있다.

p.7 받아들이기만을 중시하면 기억의 세 과정에서 저장과 보존에 관련된 두 가지 기능 밖에 활용할 수 밖에 없다. 

p.7 단순히 기억하는 뇌
- 기억하고 보존하는 일이 주체다
- 외부 정보를 단순히 축적한다.
- 사물을 표층적으로 본다.
- 쉽게 스트레스를 받는다.
- 성공 체험을 추구한다.
- 고정과념에 사로잡힌다.
- 창의적인 일에 서툴다
- 잊어버려도 생각해 내려고 하지 않는다.
- 안 좋은 일을 계속 떠 올린다.
- 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어려움녀 포기해 버린다.
- 다른 사람이 가르쳐주는 대로 배운다.
- 답을 자기 자신이 아닌 외부에서 찾는다.

p.8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생각해 내는 뇌
- 생각해 내기가 주체다
- 축적된 정보를 지혜로 바꾼다.
- 사물을 여러 측면에서 바라본다.
- 쉽게 몰입한다.
- 새로운 경험을 추구한다.
- 모든 것을 가설로 간주한다.
- 창조를 지향한다.
- 잊어버리면 생각해 내려고 한다.
- 싫어하는 일을 의미있는 일로 바꾼다.
-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어려워도 포기하지 않는다.
- 주체적으로 배운다.
- 답을 자기 안에서 찾는다.

p.19 '다움'을 획득하려는 것은 뇌의 버릇이며, 이는 '장점'인 동시에 단점'이다.

p.31 다른 사람을 신경쓰는 이유는 스스로 불안하기 때문이다.

p.44 감정이 움직일 때의 기억은 그 경험을 통해 얻은 게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강하고 선명하게 남는다.

p.45 뇌는 용량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살아가는데 중요한 정보만 남기기 위해 항상 기억을 편집한다.

p.48 지금 생각해낼 수 있는 한도에서 당신의 가장 오래된 기억은 무엇인가? 기억을 떠올리려고 하는 바로 지금, 당신은 해마를 이용하고 있다.

p.48 어떤 기억을 되살렸을 때 그 기억은 현재의 상황과 사고, 감정을 함께 받아들이면서 다시 해마를 이용해 새롭게 정착된다. 다시 말해 기억은 생각날 때마다 현재의 간섭을 받아 변경된다. 

p.50 기억은 떠올리면 몇 번이고 다시 만들어지고 자란다.

 

p.53 '생각해내기'를 기억을 끌어내 현재 상황에 비춰 편집해야 비로소 지혜가 된다. 이것이 바로 뇌의 구조를 바탕으로 한 생각해 내기가 중요한 이유다.

p.54 생각해 내는 방법에는 무의식적인 것과 의식적인 것 두 종류가 있다.
전자는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의 기능이고,
후자는 뇌의 사령탑인 전두엽이 명령을 내려 기억을 끌어내는 것이다.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는는 무언가에 집중할 때가 아니라 아무 것도 하지 않을 때, 휴식할 때 활발하게 작동하는 뇌 부위다.

p.57 안 좋은 기억을 억제하는 유형, 기분 나쁜 일만 생각하는 유형 가운데 어느 쪽이든 자신의 기억 습관을 고치기 위해 평소 기피하던 기억을 의식적으로 생각해 내야 한다. 의식한다는 건 전두엽으로 기억을 끌어낸다는 뜻이다.

p.59 인간의 기억과 감정의 구조를 바탕으로 보면 과거는 변하지 않는게 아니라 성장하는 것이다.

p.60 경험을 많이 할수록 그리고 그 기억들을 떠올릴수록 기억은 창조로 이어진다.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낸다는 점에서 머릿 속에서 경험을 처리하는 일도 예술가가 작품을 만드는 일과 마찬가지로 창조성을 띤다고 할 수 있다.

p.63 마음 챙김은 자신이 지금 이 순간에 느끼는 것을 좋다. 나쁘다라고 판단하지 않고 전체적으로 파악하려는 행위를 말한다. 지금 자신이 무엇을 느끼고 있는지 하나하나 자각하려 노력하지만 그것에 대해 일체의 판단을 하지 않는다.
깨달음은 시간적으로도 확장할 수 있다. 이를 '시간적 마음 챙김이라 부르기로 한다. 시간적 마음 챙김은 계속 이야기 해 온 '떠올리기'에 해당한다. 예전의 일을 생각해 내고 '내가 저랬구나', '예전에 저런 생각을 했구나'하고 가능한 많은 걸 좋다. 나쁘다고 표현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현재 위치에서 파악하는 것이 '시간적 마음 챙김'이다.

 

p.129 뇌의 위험징후
 1) 매일 무사히 잘 살고 있는 느낌이 든다.
 2) 너무 바쁘다
 3) 최근에 불안하거나 가슴이 두근거린 적이 없다
 4) 타인의 질문에 '아무거나 괜찮다'라고 말한다.
 5) 같은 행위를 반복한다.

p.161 CSV에 따르면, 인간에게는 26가지 성격적 강점이 있으며 이를 6가지 미덕(용기, 미배려, 지혜, 공평성, 겸허, 초월성)으로 분류한다.

p.203 일상에서 찾는 창의성
 1) 자기 감정을 발견한다
 2) 창피를 감수한다
 3) 뇌 속에 목록을 저장한다
 4) 디지털과 거리를 둔다
 5) 자신에게 질문한다. 
 6)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
 7) 다른 세대와 소통한다
 8) 세렌디피티를 발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