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통해 보여주신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사랑의 하나님 -> 택함받은 아들이 십자가의 길을 걷게 하신 하나님
- > 자신을 희생함으로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 자신을 희생하심으로 나를 구원해주셨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베드로처럼 여기가 좋다고 그 자리에 있겠다고 하는 것은 아닐까?
나에게만 관심갖고 있는 것은 아닐까?
나의 편안함과 나의 안락함만을 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나를 지키려고 하는 것들을 내려놓기
다른 사람 - 나를 지키려고 하는 것들을 내려놓고 대하기
상대에게 집중하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희생을 하며 생명의 회복을 보게 하실까?
예수님은 변화산을 기점으로 십자가의 길을 향하게 되신다.
자신이 죽을 것을 이야기하시는 예수님,
그것이 모세와 엘리야의 성취임을 이야기하시는 예수님,
그리고 그러한 길을 가는 예수님을 향하여
내가 너를 사랑하고, 내가 너를 기뻐한다고 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다.
그러기에 그 분이 하실 수 있는 결론은 그것 밖에 없었다.
그 누구도 생각할 수 없고, 경험해보지 못한 해법.
하나님이 자신이 대가를 치루르시는 것.
바로 거기에 회복이 있음을....
여러가지 일들이 진행되는 것을 보면서
귀찮기도 하고, 번거롭기도 하고, 피하고 싶은 마음도 든다.
그러면서 나는 내가 살려고 한다는 생각이 든다.
자신을 희생으로 나를 구원해주신 하나님을 향하여
응답하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
하나님 아버지! 계속 살려고 하는 내 안의 반응을 봅니다.
죽어야 하고, 버려야 하고, 포기해야 함에도
여전히 나를 지키려고 합니다.
부활을 주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한걸음씩 걸어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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