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고후 3:1-18 "내 마음의 주인이 되신 하나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문자로 된 것이 아니라 영으로 된 것입니다.
영이신 하나님 -> 영으로 우리 마음에 계신 성령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이 내 마음의 주인이 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다른 것들이 내 마음에 있는 것은 아닌지....
내 생각과 마음과 고집이 주인인 것은 아닌지....
지금 내 마음에 주인이 무엇인지...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내 마음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되짚어보기
다른 사람 - 다른 사람들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며 대해주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영역에서 내가 주인인지 말씀해주실까?

 

하나님을 믿는 이들은 자신의 삶을
하나님이 쓰셨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하나님께서 내 삶을 그렇게 인도하시고 이끌어오시고 빚어오셨음을 안다.
그리고 자신의 삶을 통해 하나님께서 쓰신 내용을 보게 된다.
그러기에 내가 고백하는 하나님이 계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내 삶을 통해 무엇을 쓰셨을까?
내 삶을 통해 어떤 편지를 세상 가운데 보내시는 것일까?
되짚어보게 된다.
결국 그것이 내 고백이기도 하다.
나는 하나님을 어떤 하나님이라고 고백하는가?

하나님께서 내 삶의 주인이시라는 것은
내 마음의 주인이시라는 것이다.
그 고백이 있을 때 우리의 삶이 자유해진다.
그 고백이 있을 때 우리의 삶이 평안해진다.
그 고백이 있을 때 우리에게 주신 삶을 있는 그대로 누리게 된다.

기도
마음의 주인이신 하나님!
오늘도 내 마음을 하나님께 내어드리며, 주인이심을 선명하게 보게 하옵소서.
내 마음에 불편한 것들, 분노, 염려, 걱정들... 
그것들에 내 마음을 내어드리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을 주목하며 집중하며, 하나님 앞에 서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