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개척을 처음 할 때는
참 많이 힘들었다.
돌아보면 힘든 이유는 나의 믿음 없음이다.
하나님이 하신다는 것을 몰랐기에
내가 하려고 애썼고,
안되면 내 목회도 끝날 줄 알았다!
그러기에 초조해하며 힘들어 했다.
만 6년이 지나 학교를 준비한다.
그 전보다 여유로워졌다.
그리고 급해하지도 않는다.
물론 불안해하고, 겁이 난다.
하지만 이제는 그것을 넘어가게 된다.
처음 만나 답 없던 때가 생각난다.
그냥 웃던 생각이 난다.
그런데 하나님이 풀어가심을 본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본다.
그것이 아니라도 감사하리라.....
하나님! 오직 하나님만이 높임을 받으소서.
오직 하나님만이 드러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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