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드라마를 보면서 참 이해가 안되었던 것이
상대편이랑 그렇게 싸우고도
아무렇지도 않게 만나는 이들을 보면서
어떻게 저렇게 할 수 있을까 싶었다!
그런데 이제 생각해보니..
그들은 자존심보다 권력이 더 중요했던 것이다.
그러기에 자신의 자존심을 버린거다.
그러기에 권력이 주어진 것이고....
돌아보면 한 사람의 성장은
자기 자존심을 얼마나 넘어가느냐이다.
그것을 넘어가지 못하면 더 이상의 성장은 없다.
학교를 이야기하고 나누면서
또한 다른 사람에게 아쉬운 이야기를 해야 하면서
내 자신에게 계속 묻는 것은
"자존심이 하나님의 꿈보다 더 중요한가?"이다.
그 질문을 하면서 한 단계씩 넘어간다.
예전에 우리 가족들이 그랬다.
"펀드레이징 할 수 있냐고? 고씨는 못한다고....."
맞다... 참 어렵다..
그런데 하나님의 꿈보다 자존심이 중요하다면 넘어가야 한다.
매일 싸운다..
매일 고민한다..
그리고 이불킥한다.
그리고 한 단계씩 넘어간다.
하나님의 꿈은 내 자존심보다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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