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3 말씀이야기/매일성경묵상

[묵상] 벧전 2:1-10

꿈꾸는꼬목사 2020. 7. 3. 06:30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 예수님을 통하여 다시금 사랑의 길을 열어놓으신 하나님

그러기에 예수님을 보배로운 산 돌로 택하신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예수님이 나의 산돌이 되어주신다.

예수님이 내 인생의 기초가 되어주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나는 산돌이 되는 것을 싫어하는 것은 아닌지.....

나는 사람들의 오해를 받는 것이 싫어서 그 길을 포기하고 버리는 것은 아닌지....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내 인생의 산돌이 예수님이심을 기억하며 살아가기
다른 사람 -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산 돌이신 하나님을 믿으며 걸어가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모습으로 이 길을 걸어가야 할까?

 

예수님이 우리에게는 산 돌이지만, 다른 이들에게는 아니다.

"그러므로 믿는 너희에게는 보배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건축자들이 버린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

또한 부딪치는 돌과 걸려 넘어지게 하는 바위가 되었다 하였느니라"

 

말씀을 묵상하면서 예수님이 걸어가신 길이 그렇다.

산 돌이시지만 모든 이들에게는 산 돌로 대우를 받지 않으셨다.

그래서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고, 부딪치는 돌이 되었고, 

넘어지는 바위가 되었다.

 

그러기에 우리 역시도 예수님으로 인해 산돌이 되는 것이고,

우리가 서 있는 그 자리에서 그 역할을 감당해야 하는 것이다.

 

학교를 진행하면서 내적인 싸움이 있다.

본질적으로는 그것도 내 자아이며, 내 고집이며, 내 생각이다.

가장 큰 것은 다른 사람에게 필요없는 말을 듣고 싶지 않은 마음이다.

아니... 들어야 한다. 들을 수 있다.

누군가에게는 부딪치는 돌이 되고, 넘어지는 바위가 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의도적으로 그러지 않아야 하는 것이다.

스스로 부딪치고 넘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내 안의 죄의 습관이 드러나지 않아야 한다.

그러기에 산 돌이신 예수님을 기초로 세워져야 한다.

 

기도

하나님! 산 돌이신 예수님으로 인해 우리가 세워져 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가 우리 삶의 기초이기에

우리가 흔들리지 않음을 고백합니다.

산 돌이신 예수님을 기초로 한 걸음씩 걸어가게 하옵소서.

내 욕심과 고집은 드러나게 하시고,

산 돌이신 예수님을 향한 믿음의 응답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나는 흔들릴 수 있으나

우리 하나님은 아니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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