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내가 참 많이 달라졌다.
'내가 왜 이렇게 살게 되었을까?'
복음 때문이다....
복음과 하나님 나라가
나로 하여금 이렇게 살게 했다.
하나님 앞에 선 사람은 다르게 살아갈 수 밖에 없다.
왜냐하면 이 세상을 다르게 보기 때문이다.
물론 당사자는 다르게 산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학교에 대한 마음을 나누면서
우리 교회 가족들이 가진 마음의 부담과 경제적인 부담을 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다르게 살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BAD인 세상이기 때문이다.
우리 교회 가족들에게 기대하는 것은
이 방향에 대한 '동의'이다.
'이 방향이 맞다! 옳다!' 라고 한다면
거기에 맞는 '지지와 기도'가 필요하다.
함께 기도하면서 하나님이 풀어가시는 것을 보면 된다.
그래서 교회 공동체가 필요한 것이다.
결코 혼자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에......
다만 이런 것이 경제적인 부분에 매여 있다면
결국 이 시대의 메시지에 붙들리는 것,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기 때문이다.
결국 부모의 믿음없음이
자녀에게 자신이 살아온 똑같은 삶을 살아가게 한다.
이번에는 말씀을 전하지만 '응답'을 기다리려고 한다.
이들에게서 일어나지 않으면
달라질 것이 없음을....
이들이 고민하고 기도하고 행동하지 않으면
BAD의 연속선상임을.....
하나님이 주신 마음이고,
꿈꾸는교회에 주신 마음이지만
이 마음을 하나님께 올려드린다.
동시에 내 고집과 마음도 올려드린다.
하나님이 주신 마음이니..
이 마음이 언젠가는 어디에서라도 이뤄지리라...
당장 지금은 아니더라도...
기대하는 마음을 갖고,
기다리는 마음을 갖고,
한걸음씩 이 길을 걸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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