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에스겔 45:18-46:24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18절)
우리를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다듬어가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께서 내 인생을 다듬어가고 계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안식일과 초하루에....
주어지는 상황 속에서 치열하게 몸부림치려고 한다.

하나님이 다듬어가시는 것을 알기에 

포기하지 않고 내적인 싸움을 하고 있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내 안에 어느 영역을 다듬어가고 계시는지를 살펴보기
다른 사람 - 다른 사람의 어느 영역을 다듬어가는지 나누며 살펴보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어디를 다듬어가시며 하나님을 누리게 하실까?

 

이스라엘을 이집트에서 나오게 하신 후에

그들에게 제사를 알려주신다.

제사는 크게 2가지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다.

하나님과 이스라엘이 관계 속에서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누릴 수 있도록 주신 기회이며

자신의 정체성을 늘 확인하는 시간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스라엘 자체에서는

종으로 살아온 삶이 습관으로 된 것을

하나님을 누리는 습관으로 다시금 훈련시키시는 시간이다.

번거로운 행동을 지속적으로 하게 하신다.

행동 자체의 목적이 아니라

그 행동을 통하여 만들어지는 모습이 목적이기 때문이다.

 

치열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코로나가 아니라 내 안에 연약한 부분과 싸우고 있다.

쉬운 방법은 역시 내 죄의 습관으로 반응하는 것이 제일 쉽다.

그러나 그것이 아님을 알기에 치열하게 몸부림친다.

 

기도

하나님! 오늘 하루도 나를 다듬어가시는 하나님을 봅니다.

내 안의 모난 부분을 보게 하시고, 알게 하시고,

또한 다듬어가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반응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