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에스겔 37:15-28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여호와인줄 열국이 알리라 하셨다 하라 (28절)
온 세상의 하나님, 이 세상이 주인이신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나의 하나님이시며, 세상 역시 하나님의 것임을.....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 유다와 그 짝 이스라엘......(15절)
모두가 하나님의 것이며, 하나님의 마음이거늘

나는 그것을 구분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이분법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의 소유임을 인식하며 고백하기...
다른 사람 -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하나님의 마음으로 보며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세상을 향하여 하나님은 어떤 마음을 보여주실까?

 

북이스라엘과 남유다..
하나님은 둘을 다시금 하나로 하시겠다고 한다.

그리고 그것이 확대되어 온 세상이 그렇게 하시겠다고 한다.

그 이유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이다.

 

틀림과 다름...
자기 중심적인 언어.. 틀림!

하나님 중심적인 언어.. 다름!

그것을 구분할 줄 아는 지혜과 필요하다.

교회는 이 땅 가운데 다르게 살아가는 유일한 공동체이지만

동시에 하나님 지으신 이 세상 가운데 또 하나의 공동체임을....

 

세상을 틀림이 아니라 다름으로 바라보며

또한 하나님의 마음으로 바라보는 것이 필요함을...

적이 아니라 하나님께 돌아와야 할 대상임을....

그러기에 하나님의 시야가 필요하고..

하나님의 마음이 필요하다...

 

기도

하나님! 눈을 열어주옵소서.

교회 중심적인, 나 중심적인 마음과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보게 하옵소서.

이 땅을 향한 하나님의 긍휼의 마음을 보게 하옵소서.

이 땅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마음을 보게 하옵소서

또한 그 마음과 긍휼로 이 땅을 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