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5 이런저런 이야기/BOOK SUMMARY

나는 왜 믿는가? by 김영봉

꿈꾸는꼬목사 2020. 3. 13. 20:46

p.10 그들이 교회를 찾는 것은 신비한 이적을 바라서도 아니요, 물질적인 복을 탐해서도 아닙니다. 그 무엇으로도 채워지지 않는 그들의 내적 갈망 때문입니다.

p.21 그의 의식은 무신론을 선택했지만 그의 무의식 깊은 곳에서는 신을 향해 기도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p.36 만일 신이 존재한다면 우리의 존재가 그 신의 다스림 아래 있을 것이고, 그렇다면 어떻게든 신의 옷자락은 우리 눈에 보이게 마련이기에 우리 존재를 열어 놓고 신의 옷자락을 보도록 힘써야 합니다. 우리는 두 가지 방식으로 하나님의 옷자락을 만집니다. 하나는 사건을 통해서 다른 하나는 변화를 통해서 만지는 것입니다. 

p.97 믿음의 핵심은 하나님 나라와 관계 맺고 살아가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항상 하나님 나라에 대해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믿음 안에서 하나님 나라와 가지는 관계와 관련해서는 다섯가지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습니다.
 1) 믿음은 그 나라를 보게 한다.
 2) 믿음은 그 나라를 경험하게 한다.
 3) 믿음은 그 나라를 위해 살게 한다.
 4) 믿음은 그 나라에 이르게 한다.
 5) 믿음은 마지막 날 새 하늘과 새 땅에서 부활에 참여하게 한다. 

p.113 우리의 죄에 대해 사탄에게 책임을 떠넘길 수 없음을 우리 자신이 잘 압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거룩하게 살아가기보다는 타락한 욕망을 만족시키며 살고 싶엏바니다. 그것을 알기에 사탄은 우리를 속이고 유혹하는 것이고, 우리는 사탄의 거짓말과 유혹에 속아 넘어가 '주는' 것입니다. 우리 스스로 사탄이 우리를 유혹해 주기를 바랍니다. 정신과 의사로서 귀신 들림 현상에 대해 연구했던 스캇 펙은 거짓의 사람들이라는 책에서 인간 스스로 귀신과 거래하여 자신을 넘겨주지 않으면 그런 증상은 걸릴 수 없다고 결론짓습니다.

p.15 모든 종교에 구원이 있다고 말해야 옳습니다. 다만 종교마다 제시하는 구원이 다릅니다 .

p.178 바울은 사탄과 죄의 노예로 사는 삶의 본질을 '사망'이라는 단어로 표현합니다. 이 단어에는 두가지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1) 살아도 산 것이 아니다.
 2) 죄의 노예로 사는 인생은 결국 영원한 죽음에 이른다.

p.185 예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구원은 세 단계로 진행되며 완성됩니다.
 1) 죄로부터 해방되는 단계
 2)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는 단계
 3) 영생의 단계

p.195 구원은 개인의 내면에서 시작되는 것입니다. 

p.207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로 회복되면, 나는 하나님의 거대한 구원의 드라마 안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p.221 믿음의 대상이 두 가지입니다. 믿음의 두 단계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1) 믿음은 '그 복음'을 대상으로 합니다.
 2) 믿음은 '그 복음'을 완성하신 분을 대상으로 합니다. 
- 복음을 믿는 것은 특정의 '사실'에 대해 인정하는 것이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은 살아 있는 인격을 신뢰하고 의지하는 것입니다. 

p.224 믿음의 또 다른 특징이 드러납니다. 믿음은 "지속적으로" 의지하는 과정입니다. 

p.227 요한 1서 1:8, 요한 1서 3:6 "그리스도 안에 지속적으로 거하는 자마다 지속적으로 범죄하지 아니하나니 지속적으로 범죄하는 자마다 그를 보지 못하였고 그를 알지도 못하였느니라"
-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살아가는 사람은 때로 죄에 넘어질 수 있지만, 죄의 습성에 빠져 죄의 노예로 살지는 않는다는 뜻입니다. 만일 죄인 줄 알면서도 그 죄를 벗어날 마음도 없고 벗어날 힘도 없다면 그리스도 안에 머물러 살지 않고 있다는 뜻입니다. 

p.241 어떻게 하면 그 분을 만나고 체험할 수 있을까요?
 1) 우리보다 앞서서 그 분을 체험하여 알아본 사람들의 증언을 읽고 묵상하는 것이 한 방법입니다.
 2) 우리에게 주어지는 체험을 통해 그 분을 알아봅니다.

p.255 고난은 인생이라는 선물에 처음부터 담겨 있는 '필수 옵션'입니다. 고난없는 인생은 당연한 것이 아니고 이상한 것입니다. 고난 없는 인생이 지속되고 있다면 두려워할 일입니다 . 그런 분이 있다면 "내가 받는 이 특별한 대접을 어떻게 나누고 갚아야 하는가" 고민해야 합니다 .

p.256 워더링턴 교수는 나쁜 슬픔이 있고 좋은 슬픔이 있다고 말합니다.  "희망을 가진 사람철머 슬퍼한다는 것은 무슨 뜻입니까? 그것은 우리의 눈 하나를 종말론적인 지평 곧 역사의 끝에 고정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스퍼하되 부활이 결국 죽음을 뒤집어 놓을 거싱라는 사실을 잊지 않는 것입니다. 죽음이 마지막 선언이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하면서 슬퍼하는 것입니다 .

p.260 왜 믿는가?
 1) 무서워서 믿는 사람
 2) 얻으려고 믿는 사람
 3) 좋아서 믿는 사람

p.263 두렵고 떨림으로...는 무서워하라는 뜻이 아니라, 믿음의 문제를 중요하게 생각하라는 뜻입니다. 구원을 이루라는 말은 이루라는 실천하라, 혹은 실행하라는 의미입니다. 구원을 써 먹으라!!

p.271 복음적인 삶의 방식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뒤집어 보고 거꾸로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