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1월에 김운용 교수님이 구미에서 세미나 하실 때
특강기회를 주셨다.
물론 그 날은 서산에서 집회가 있어서 갈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지만
교수님께서 말씀하셨기에 아침에 무리를 해서
서산에서 구미로 갔고, 다시 구미에서 서산으로 돌아왔다.
그것으로 인해 2월에 5주간 김천을 다녀왔고....
그 가운데 함께 복음나눔 공부했던 목사님 한 분이
다른 분들과 복음나눔을 하셨는데 그 중에 한 전도사님이 계시는데....
그 전도사님의 딸이 있는데, 그 딸을 우리 교회로 보내셨다.
그 사람이 바로 예지이다.
사람의 만남과 관계는 하나님이 아니시면 도저히 만들 수 없다.
그런 만남, 만남 하나하나가 쌓여서 이 자리까지 온 것이니...
지난 달에 구미에 복음나눔하러 갔을 때
저녁식사를 할 때 예지가 식사 대접을 해서
오늘은 내가 식사를 사주기로 하고 만난 것이다.
예지의 스토리를 알기에 그의 말 하나하나에 참 많은 것이 담겨 있었다.
또한 그 안에 있는 생명에 관한 마음.. 그리고 목마름과 갈망함...
아마 이 아이는 사람에게 생명을 주는 아이가 될꺼다.
그래야 이 아이도 더 회복되고 멋지게 살아갈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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