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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대넓얕'의 저자가 쓴 책
"열 한계단"
한 사람이 성장하는 지적 여정을 보여주는 책이다.
이 책에서 나오는 순서가 답은 아니다.
이건 저자의 여정이기에....
그런데 모든 사람에게 이런 여정은 필요하다.
또한 이런 여정을 가야한다.
늘 마음이 아픈 것은
그 여정을 떠나지 못하고 그 자리에 머무르는 것이다.
마음과 몸이 따로 노는.....
'마음'은 늘 변화하고 달려가고 싶다.
그런데 '몸'은 늘 예전의 '나'를 기억한다.
결국 '몸'이 있는 곳에 내 '마음'도 머무른다.
정답이라고 말할 수 없지만
그 여정을 하나씩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는 책.
물론 기독교에 대한 이해가
너무 피상적이라 아쉽지만
그것 역시도 가르치는 자의 몫이었기에 미안해하며 ㅠㅠ
청년세대들이 한 번쯤은 읽어보면 좋을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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