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1 꿈꾸는꼬목사 이야기/꿈꾸는 마음과 생각

한 입 먹은 납작복숭아

꿈꾸는꼬목사 2026. 10. 5. 14:35

 

마지막 날 아침에 짐을 싸고 할 일을 하고 있는데
최목사님께서 납작 복숭아 하나를 가져다주셨다.
한 입을 물었는데 노크소리.

아는 전도사님과 사모님이 방을 찾아오셨다.
그리고 시작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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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가 다 마치고 나서 보니 이제 떠나야 할 시간
그리고 남아 있는 한 입 먹은 복숭아.

잠시 그 복숭아를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했다.
어쩌면 이것이 목회자의 삶이리라.
그래도 괜찮고,
그래서 행복한....

다 먹지 못한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먹지 못한 것은 하나님께 받을 보상이리라....

늘 뭔가 끝내지 못한 이 느낌....
마무리는 하나님께...

마치는 날까지 그러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