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1-5학년 드림아이 여름성경학교가 마무리되었다.
1박 2일로 외부 연합 캠프에 참석했다.
지금 시대는 교사를 하려고 하지 않는다.
자신의 시간을 내어쏟는 것도 힘들고,
그럴 마음의 여유도 없기 때문이다.
왜 그럴까?
받은 것이 없기에 주지 않으려고 하는 것일까?
아니면 주는 것을 훈련받지 못해서 일까?
캠프 기간 사진을 보면서 마음이 뭉클했다.
나 역시도 누군가의 기도로 여기까지 왔고,
내 기도로 누군가가 어딘가로 갔을 것이다.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는 선생님들을 보면서
너무 감사했고,
우리 자녀들을 위해 누가 이렇게 기도해줄까 싶었다.
이런 선생님들이 계시다는 것이 축복이고,
이것은 아이들에게 축복이고,
부모들에게도 축복이다.
선생님들의 명단을 보면서
작지만 커피 쿠폰을 보냈다.
그 수고와 헌신과 마음이
어디 이런 것으로 보답할 수 있겠는가.
하지만 마음이라도 전해주고 싶어서...
선생님들 너무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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