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남성수련회가 진행되었다.
인원을 보니 1/4 가량 참석한 것 같다.
함께 모여 있는 남성들이
마치 여고생들처럼
사소한 것에도 활짝 웃고,
여기저기 웃음소리가 넘쳐났다.
남자들끼리 모였는데
사이다와 콜라만 있다.
아... 새우탕면 사발면도 있었다.
함께 이야기하고 예배하면서 나눈다.
긴장하지 않아도 되고,
내 모습을 드러내도 괜찮고,
서로 웃으면서 이야기하고 나눌 수 있는 남성공동체.
남자들에게 이런 공간이 있을까?
정말 남자들에게 필요한 것은 이런 만남일텐데....
다시 한 번 부탁했다.
개인적으로 술을 마실 수 있지만
교회 이름으로 모인 곳에서는 마시지 마시라!
교회 공동체의 거룩함을 함께 지켜나가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신앙의 다른 이들을 향한 서로의 배려이기 때문이다.
남성들은 나이가 들수록 함께 해야 한다!
내 모습을 내려놓고 자유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산다!
그래야 회복된다!
남자들은 이러고 논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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