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맥
억울한 일을 당한 이가 하나님을 향한 호소하는 기도
2.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
1-15 우리의 마음을 받아주시는 하나님,
1-15 나의 모든 것을 다 이야기해도 되는 하나님
1-15 나의 감정과 분노를 그대로 드러내도 되는 하나님
3. 나에게 다가오는 하나님의 성품
5 그들은 선을 오히려 악으로 갚고, 사랑을 미움으로 갚습니다.
시편 109편을 읽으면서 통쾌했다.
누군가를 향한 분노와 억울하고 속상한 마음을
이렇게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시편기자는 자신의 마음을 그대로 표현하고 올려드린다.
하나님을 향하여 이렇게 기도한다는 것은
자신의 마음을 알고 있다는 것이며,
자기 객관화가 되어 있다는 말이다.
요즘 지속적으로 하는 기도이기도 하다.
내 마음을 이해하고,
그 마음을 그대로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기도..
그 마음에 매이지 않고,
그 마음을 받으시는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것이다.
하나님은 있는 그대로 받으신다.
나의 마음과 상함도 분노도 눈물도...
그러기에 그 분께 아뢰는 것이고,
그러기에 그 분 앞에 나아가는 것이다.
인간은 이러한 것을 받지 못한다.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의 마음을 받으시기에....
4. 기도
1) Adoration
주님, 당신은 의로우신 재판관이시며 거룩하시고 모든 피조물을 다스리시는 주권자이십니다. 당신은 당신 백성의 부르짖음을 들으시며 당신의 완전한 공의에 따라 행하십니다.
2) Confession
하나님! 나의 속상함과 억울함을 사람에게 풀려고 했습니다. 사람이 이해해주기를 바랬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그 마음이 행동으로 드러나기도 했음을 고백합니다.
3) Thanksgiving
하나님! 나의 모든 것을 다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의 눈물과 상함과 마음을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께 기도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4) Supplication
하나님! 내 마음을 깨달을 수 있는 지혜를 주시고, 또한 그것을 매순간 하나님께 올려드리게 하셔서, 이 땅에 있는 것들에 매여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도함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5. 하루 삶의 해석
나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올려드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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