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계속 지나오면서 깨닫는 것은
결국 중요한 것은 '습관'이다.
성령의 충만함을 경험하며 변화를 성령님이 시작하셔도
그 변화의 바톤을 받아 내가 믿음의 응답을 하지 않으면
늘 제자리에 머물게 된다.
아니 더 정확하게 말하면 억지로 끌려가게 된다.
왜냐하면 성령님이 우리를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이끌어가시기 때문이다.
특별히 우리 교회에는 그런 영적 습관이 필요한 시기이다.
복음 앞에서 자유해지며, 경험하며 알아가면서
그것이 내 삶의 습관으로 만들어져가야 하기에....
하루의 일과를 대략적으로 하나씩 만들어간다면
[ 기상 ]
: 눈을 뜨며 찬양 한 곡을 부르며 일어난다
감사로, 찬양으로 하루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린다.
I love you lord and lift my voice
왕이신 나의 하나님
[ 아침묵상과 기도 ]
: 매일 성경으로 아침묵상과 기도를 한다. 하루의 삶을 내어드리며,
하루를 살아가는 영적 시야를 갖는다.
하루의 시작을 말씀으로 하며, 그 말씀으로 하루를 살아갈 영적 시야를 갖는다.
[ 식사기도 ]
: 일용할 양식 주신 것에 대한 감사.
또한 앞으로 이렇게 공급하실 것에 대한 믿음의 고백
식사기도는 일용할 양식에 대한 감사이며, 앞으로 공급하실 것에 대한 믿음의 고백이다.
[ 잠들기 ]
저녁기도문 하나씩 읽고 잠들기
하루를 마무리하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내가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수면의 시간을 하나님께 내어드리는 믿음의 시간이다.
개인 - 저녁기도, 크리스토프 프리드리히 블룸하르트, 저녁기도
부모 - 자녀를 위한 365 축복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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