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모던 사회가 가속화되면서 나타나는 것은권위에 대한 저항이다.왜 그럴까?지금 청년을 'MZ세대'라고 말하는데,밀레니엄 세대와 Z세대의 합성어이다.이들의 부모세대가 경험한 것은가장 중요한 사건은 '민주화'와 'IMF'이다.부모세대가 자신들의 경험으로 자녀를 양육하기에권위에 대한 거부로자녀들의 의견을 물어주고,내 이익에 반하면 언제든지 거부할 수 있다.그래서 가정의 결정권은 '자녀'에게 있게 된다.이런 모습이 현실로 나타나는 것은 바로 '학교'이다.결국 교육현장이 무너져 버렸다.이것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된 것이기도 하다.권위에 대해 '순종'하지 못하는 것은결국 자기 바운더리를 넘어가지 못하게 된다.권위가 무조건 옳다고 할 수 없지만기본적으로 내 바운더리를 넘어서게 한다.다 이해할 수 없고, 다 받아들여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