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일마다 아이들을 본다.
이제 나는 아이들에게 할아버지다 보니 .ㅠㅠ
그냥 내 품에 와서 안기는 것도 좋고,
'목사님!'이라고 외치는 것도 좋고...
나를 보고 아는 척 해 주는 것도 좋고....
그 중 제일 잘 안기는 조이레~
권사님과 형님으로부터 시작된 만남이 나에게까지 이어졌다.
예은집사의 미혼과 연애와 결혼,
출산, 그리고 현성집사까지....
그 걸음을 함께 할 수 있음이 참 고맙고,
늘 순종함으로 응답해줘서 그것도 참 고맙다.
순종의 열매를 그 가정이 마음껏 누려줘서 고맙고...
더 멋지게 살지 않을까 싶다!
오늘 아침기도회에 온 이레에게 가르친 말 !
"이레야! 하나님께는 뭐라고?"
"예스!!"
맞다! 하나님을 향하여 늘 YES라고 외치면서 살아가기를~~!!!
그게 제일 큰 복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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