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3 말씀이야기/매일성경묵상

[묵상] 열왕기하(2 Kings)3:13 - 3:27

꿈꾸는꼬목사 2024. 9. 6. 05:20

1. 문맥
북이스라엘와 남유다, 에돔이 모압을 공격하면서 엘리사의 예언을 듣게 되고, 그 예언대로 이루어지는 내용

2.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 
16절 말씀하시는 하나님
16-17절 말도 안되는 것을 명령하시는 하나님
20절 명령하신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
22-23절 생각할 수 없는 방법으로 이루시는 하나님


3. 나에게 다가오는 하나님의 성품
22 모압 사람들이 이튿날 아침 일찍 일어나 보니, 해가 물 위에 비쳐서, 반대편 물이 온통 피와 같이 붉게 물든 것을 보았다.

하나님이 행하시는 방법은 우리가 이해할 수 없다.
우리가 아무리 애쓰고 노력해도, 하나님의 방법을 알 수도 없다.
그런데 하나님은 일하신다. 그러기에 우리가 순종하는 것이다.

순종은 이해가 되서 하는 것도 아니고, 좋은 결과를 기대하는 것도 안다.
다만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순종이다.
더 이상의 것을 볼 눈이 우리에게는 없다.
그러기에 그 다음을 나아가지 않는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순종이 '도랑을 파는 것'이라면
지금 나에게 '순종'은 무엇일까?
내가 믿음으로 파야 할 '도랑'은 무엇일까?
도저히 의미없어 보이지만 해야 할 그 일은 무엇일까? 


4.  기도

1) Adoration
놀라운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도저히 우리로는 상상할 수 없는 그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2) Confession
하지만 우리는 이해하려고 합니다. 내가 받아들여져야 하려고 합니다. 그러기에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3) Thanksgiving
그럼에도 하나님은 놀라운 일을 행하셔서 나를 이 자리까지 인도하셨음에 감사합니다. 도저히 연결될 수 없는 것들을 연결하시고, 그것을 통해 하나님의 일을 행하셨습니다. 작은 순종을 기뻐하시고, 그대로 응답하심을 감사합니다.

4) Supplication
이 아침에 하나님의 놀라운 일을 기대합니다. OO의 몸과 마음과 자녀를 지켜주시고, 사람의 생각보다 넘는 하나님의 만지심과 생명과 회복을 경험케 하여 주옵소서. 믿음으로 살아낸 그 걸음과 길을 응답하시고, 가장 멋지게 하나님 일하여 주옵소서!!


5. 하루 삶의 해석
의미없어 보이지만 해야 할 것들을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