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를 위한 추천도서] 불안세대

부모들을 위한 추천도서.
누군가 선물해줘서 읽은 책인데,
지금 교육공동체에서 진행하고 있는 모든 것들이 담겨져 있다.

영적으로도 마찬가지이다.
부모의 불안이 자녀의 불안을 만든다.

부모가 자녀에게 안전한 것을 만들어주려고 할수록
자녀는 스스로를 돌보는 법, 위험과 갈등, 좌절에 대처하는 법을 배우기 힘들다.

이런 부분을 언급하면 자연스럽게 '종교'의 영역을 이야기한다.
사회학적인 접근은 낯설지만,
오히려 종교적인 접근은 더 쉽게 설명이 가능한 주제이기도 하다.

그리고 거기에서 이야기하는 대안
회사, 국가.....
굳이 거기에서는 이런 대안을 할 이유가 없다.
그러기에 필요없는 대안에 불과하고....

그래도 이 책의 주제와 관련된 핵심 키워드는
"현실세계의 과잉보호와 가상 세계의 과소보호"

---

 

개혁 4가지를 제시한다.
첫째, 고등학생이 되기 전에는 스마트폰 금지
둘째, 16세가 되기 전에는 소셜 미디어 금지
셋째, 학교에서 휴대폰 사용 금지
넷째, 감독하지 않는 놀이와 독립적 행동을 더 많이 보장.

아동기 아이들에게 필요한 세 가지
첫째, 자유놀이
둘째, 조율
셋째, 사회학습을 위한 동기

발견모드 VS 방어모드

안전 지상주의는 위험한데, 아이가 스스로를 돌보는 법과 위험과 갈등, 좌절에 대처하는 법을 배우기 힘들게 만들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의 네 가지 기본적인 해악
: 사회적 박탈, 수면 박탈, 주의 분산, 중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