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이 다같이 모여 성령으로 세례받을 때까지 기다리며 기도합니다.
그 때 베드로가 갑자기 가룟유다의 이야기를 꺼냅니다.
모두가 회피하고 있던 이름,
이름을 꺼내는 것 조차 부담스러운 이름,
하지만 또 함께 했던 시간이 있던 이름,
바로 예수님을 팔았던 이름, 그리고 자신의 생명을 끊었던 이름, 바로 가룟유다.
왜 베드로는 가룟 유다의 이야기를 했을까요?
성령의 능력을 구하는 사람은 그 이유를 압니다.
성령의 능력을 구할 때
반드시 내 안에 풀어내야 할 것이 드러납니다.
성령께서 그것을 드러내십니다.
왜냐하면 회복하기 원하시고, 살리기 원하시기 때문이지요.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려고 기도할 때,
성령의 능력을 받으려고 기도할 때,
내 안에 주어진 불편함은 무엇인가?
내 마음에 걸리는 것은 무엇인가?
성령님은 그것을 내려놓으라고 하십니다.
더 이상 그것을 붙들지 말라고 하십니다.
열 한명의 제자에서 맛디아가 선출되고
열 두 명의 제자가 되었을 때
성령님은 임하십니다.
더 이상 불편한 것을 붙들고 있지 마십시요!
더 이상 마음에 상함을 갖고 있지 마십시요!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풀어내십시요.
그럴 때 성령님을 경험하며 누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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