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전부터 기도의 자리에 들어가서 기도하려면
내가 가지고 있는 기도제목 리스트가 아니라
성령님께서 시키시는 기도가 있었다.
그게 참 이해가 안되서 다시 내 기도로 돌아오기를 반복..
나에게 재정의 문제가 있나 싶어서 돌아봤는데
그건 아니고....
그런데 몇 주전에 그 이유를 알았다.
'우리 교회 가정 가운데 묶여진 것들이 있음을....'
바로 재정의 영역이...
사실 지금까지 '헌금'에 관한 설교는 잘 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헌금은 하나님과 그 사람의 개인의 관계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알아서 잘 하겠지'라고 생각을 했다.
그런데 기도하면서 깨달았다.
내가 너무 그 부분에 대한 말씀을 전하지 않았음을,
그리고 그것에 대한 훈련을 시키지 않았음을..
그것이 가정 가운데 영향을 주고 있음을...
가정에서 '재정'이 묶이면, 동시에 '성'이 묶인다.
여러가지 많은 문제가 있지만
결국 그 문제는 '돈'에서부터 비롯된다.
그러면서 우리 교회 가족들의 재정을 향한 기도가 시작되었다.
가정 가운데 묶여진 것들이 끊어지기를...
돈이 하나님 자리에 있는 것들이 무너지기를....
하나님 자리에 하나님이 계시기를....
그 때 비로소 주시는 하나님의 복음을 마음껏 누리게 된다!
하나님이 우리 교회 가족들을 위해 시키신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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