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사도행전(Acts)13:1 - 13:12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9 그래서 바울이라고도 하는 사울이 성령으로 충만하여 마술사를 노려보고 말하였다.
10 너, 속임수와 악행으로 가득 찬 악마의 자식아, 모든 정의의 원수야, 너는 주님의 바른 길을 굽게 하는 짓을 그치지 못하겠느냐?

더 깊은 묵상으로
성령으로 사는 삶은 
동일하게 영적전쟁의 삶이기도 하다.

눈에 보이는 것에 대한 싸움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한 싸움이다.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사단의 싸움.

그것을 쉽게 넘어가는 것은
다름 아닌 지나온 내 삶과 연결되어 있기에
우리는 그것을 인식도 하지 못하고 넘어간다.
때로는 하나님의 뜻이라는 방식으로,
때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라는 방식으로.

시간이 갈수록 그런 부분을 더 보게 된다.
치열한 영적 싸움을 하게 되는...
그 한 가운데에서 그것을 감당해야 하기도 하기에
때로는 부담스럽고 힘들게 느껴지기도 한다.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영적전쟁의 삶으로 부르셨기에
바로 이 자리에서 주시는 은혜를 경험하기 원합니다.
치열한 싸움 가운데 믿음으로 응답하게 하시고,
그 싸움을 이겨 낼 힘과 용기를 더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