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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드라마를 하나씩 보게 된다.
최근에 본 드라마 중에 정말 대박이라고 생각한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작가도 작가지만
이 드라마의 모든 흐름을 결정하는 두 사람,
김미경, 유오성....
두 사람의 감정선이 드라마를 끝내 버린다.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김미경이 유오성에게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는 장면.....
그냥 같이 울게 만든다..
한참 보다가 
잠시 제주도 다녀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참 좋은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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