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2 나는 이제 세상 모든 사람이 가는 길로 간다.
더 깊은 묵상으로
다윗이 삶의 마지막 순간에 하는 유언이다.
유언의 내용은 두 가지이다.
하나는 말씀으로 살아갈 것과
다른 하나는 사람에 관한 것이다.
여기에 독특한 것은
다윗이 왕이지만 마음대로 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죽이고 싶은 사람이 있어도 죽이지 않고,
함께 공동체를 이루고 있었다는 점이다.
자기 자신은 그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공동체를 이뤄갔고,
아들 솔로몬에게 지켜보며 공의를 행하라고 한다.
불편함을 감수하는 힘...
불편함을 이겨내는 힘...
불편함을 그대로 두는 힘...
어쩌면 왕으로서 마무리할 수 있었던 이유가 아닐끼..
교회이전을 준비하면서 모두가 같은 마음일수는 없지만
함께함의 자리로 부르고 있다.
각자의 상황이 다르지만
함께함의 자리로 부르고 있다.
교회공동체는 그렇게 이뤄가는 것이기에....
오늘 나에게 선포된 GOOD NEWS!
2 나는 이제 세상 모든 사람이 가는 길로 간다.
기도
하나님! 모두가 함께 걸어갈 수 있는 힘과 지혜를 부어주시옵소서.
마음의 넓이와 깊이를 부어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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