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는 것이 어쩌면 너무 당연하지만 너무 낯설다.
지금 시대는 기도보다는 내가 행동하는 것이 더 빠르기에...
요즘 계속 1시간 기도회, 30분 기도회를 진행한다.
오늘은 아내기도회를 1시간 기도회로 진행했다.
1시간 동안 레벨 5의 소리로 기도하라고 요청했다.
기도하면서 본질적으로 모두 똑같지 않을까 생각했다.
기도하다가 힘들면 우리는 기도하지 않는다.
기도하다가 다른 생각이 들어오면 기도를 멈춘다.
결국 내 기도는 내 혼과 몸을 넘어가지 못한다.
그러기에 고난과 어려움을 이겨낼 힘이 없는 것이다.
아마도 내가 하는 일도 비슷하지 않을까..
내 생각대로 되지 않으면 그만두고,
힘들면 포기해버리고..
그러기에 그 다음 단계를 넘어가는 성장이 없다.
1시간 기도회가 진행되면서
그 시간에 많은 은혜를 주려고 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그 시간을 통해
자신의 몸을 이해하고 바라보게 하려는 것이다.
초반에는 철저하게 혼의 기도로 진행된다.
시간이 참 안 간다.
그런데 혼의 기도를 넘어 영의 기도로 넘어가면
기도가 나를 이끌어간다.
그러면서 어느새 시간은 가 버린다.
'벌써 1시간이?' 이런 생각과 마음이 든다.
그런 사람이 믿음의 돌파가 있다.
큰 소리로 기도하지 못하면
나를 넘어갈 수 없다.
주변 현실과 상황을 돌파할 수 없다.
부르짖는 기도를 해야 할 때가 있다.
바로 지금이다.
기도를 하면서 더 깊은 믿음의 지경으로 들어간다.
기도 외에는 돌파할 방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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