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3 말씀이야기/매일성경묵상

[묵상] 민수기(Numbers)14:26 - 14:45

꿈꾸는꼬목사 2023. 4. 17. 05:52

GOOD-BAD : 성경에 나타난 현실
26 주님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셨다.
27 나를 원망하는 이 악한 회중이 언제까지 그럴 것이냐? 나를 원망하는 이스라엘 자손의 원망을 내가 들었다.
28 너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나 주의 말이다.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한다. 너희가 나의 귀에 들리도록 말한 그대로, 내가 반드시 너희에게 하겠다.
29 너희 가운데 스무 살이 넘은 사람으로, 인구조사를 받은 모든 사람들, 곧 나를 원망한 사람들은, 이 광야에서 시체가 되어 뒹굴게 될 것이다.

GOOD NEWS/GOOD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30 나는 너희에게 땅을 주어 살게 하겠다고, 손을 들어 맹세하였다. 그러나 이제 너희는 그 땅으로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다만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만이 들어갈 것이다.
31 너희가, 사로잡혀 갈 것이라고 걱정한 너희의 어린 것들은, 내가 이끌고 너희가 거절한 그 땅으로 들어가겠다. 그 땅이 그들의 고향이 될 것이다.

더 깊은 묵상으로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에게 중요한 순간이다.
가나안으로 나아가느냐, 마느냐가 결정되는 시간이다.
하지만 그들은 불순종으로
그 땅에 40년간 머무르게 된다.
징계였다. 동시에 축복이었다.

자신들의 죄악으로 인해 40년 광야생활을 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들은 죽지만
자녀세대들이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렇다면 무엇을 해야 할까?
자녀들에게 율법을 교육하는 것이다.
40년 광야생활은 징계의 시간이지만
동시에 훈련의 시간이었다.
그 열매는 가나안 땅 정복가운데 드러났다.

하나님의 징계는 축복과 연결되어 있다.
징계 그 자체로만 끝나는 것은 없다.
그러기에 그 시간을 충분히 살아내야 한다.
그리고 나의 모습을 봐야 한다.
그래야 다시 살 길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오늘 나에게 선포된 GOOD NEWS!
31 너희가, 사로잡혀 갈 것이라고 걱정한 너희의 어린 것들은, 내가 이끌고 너희가 거절한 그 땅으로 들어가겠다

기도
하나님! 지금 주어진 시간을 피하지 않게 하시고,
믿음으로 충분히 풀어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