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마태복음(Matthew)20:17 - 20:34

GOOD-BAD : 성경에 나타난 현실
20 그 때에 세베대의 아들들의 어머니가 아들들과 함께 예수께 다가와서 절하며, 무엇인가를 청하였다.
21 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물으셨다. "무엇을 원하십니까?" 여자가 대답하였다. "나의 이 두 아들을 선생님의 나라에서, 하나는 선생님의 오른쪽에, 하나는 선생님의 왼쪽에 앉게 해주십시오."
우리는 우리가 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른다.
당장 내 눈에 좋아보이는 것을 요구하지만, 정작 그것이 진짜 좋은지는 모른다.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23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정말로 너희는 나의 잔을 마실 것이다. 그러나 나의 오른쪽과 왼쪽에 앉히는 그 일은,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 자리는 내 아버지께서 정해 놓으신 사람들에게 돌아갈 것이다."
그들의 고백대로 하나님이 세워가신다.
그들은 무슨 말인지도 모르고 했지만, 주님은 그 고백대로 그들의 삶을 세워가신다.

GOOD
23... 그 자리는 내 아버지께서 정해 놓으신 사람들에게 돌아갈 것이다."

더 깊은 묵상으로
우리는 우리가 하는 말을 잘 모른다.
그 말이 무슨 의미인지...
내 욕심과 고집에서 비롯된 말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고백 그대로 하나님이 들으시고
그의 삶을 그렇게 이끌어가신다.
세배대의 아들의 고백..
그리고 그들은 그 고백대로 초대교회 첫 순교자가 되었다.

우리의 어리석음..
그러나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도하심...
그것을 무엇으로 비할 수 있으랴...

여전히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그 고백을 하게 하시고,
그 고백대로 우리 인생을 이끌어가신다.
우리 인생을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빚어가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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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에게 선포된 GOOD NEWS!
그 자리는 내 아버지께서 정해 놓으신 사람들에게 돌아갈 것이다."

기도
하나님! 우리 인생의 어리석음..
하지만 가장 선하게 이끌어가시는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그 고백대로 믿음의 길을 걸어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