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전도서 2:1-11

 

GOOD-BAD : 성경에 나타난 현실
1 나는 스스로 말하였다. “이제 내가 시험적으로 마음껏 즐기리니 쾌락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2 내가 웃음을 생각해 보니 그것도 미친 짓이었다. 즐기는 것에서 무슨 보람을 얻을 수 있겠는가?
11 그런데 내 손이 한 일과 노력한 수고를 돌이켜보니, 모든 것이 바람을 잡는 것처럼 허무했다. 해 아래서 도대체 무슨 보람을 얻겠는가?
이 땅에서 만족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인생
영원하지 않는 것으로 영원함을 찾으려고 하는 인생.
그러기에 결과로 주어진 허무함.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GOOD : GOOD NEWS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결과


더 깊은 묵상으로
전도서의 핵심은 '공허함'이다.
그것은 
이 땅에서 하나님 아닌 것을 하나님 자리에서 살아가는 인생의 결론이다.
11절 말씀대로 공허한 것을 잡으려고 했기에 공허한 것이다.
바로 그것이 이 땅에 삶의 결과이다.

모든 것을 성취하고 가져보고, 경험해 본
솔로몬의 결론은 그것들이 
이 땅에서 진정한 기쁨과 만족을 주지 못한다는 것이다

물론 이것을 처음부터 아는 것은 아니다.
끝까지 가서 경험해보는 허무함도 있고,
허무하다는 말씀에 순종함으로 나아가면서
그 안에 자기 의가 깨어지면서 깨닫게 되지만
결국 이 땅에서 삶의 결론은 '허무함'이다.
그 어떤 것도 기쁨과 만족을 줄 수 없음을....

오늘 나에게 선포된 GOOD NEWS!
네가 추구하는 것이 기쁨과 만족을 줄 수 없단다!
이 땅의 것들로 기쁨과 만족을 삼지 말아라!

기도
하나님! 내 안에 여전히 기쁨과 만족을 추구하는 것들!
그것들이 결코 줄 수 없음을 알게 하시고,
더 깊이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