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누구든지 소제의 예물을 드리려거든
은혜의 하나님 -> 받은 은혜의 고백을 기뻐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받은 은혜를 고백하게 하시고 기뻐하게 하신다.
은혜를 주시고, 그 은혜에 감격하게 하신다.
나의 것을 드리게 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굳이 그렇게 내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별로 없다.
어찌보면 모든 것이 주어졌음을 알고,
지금 내가 누리는 것임을 알기 때문이리라..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주신 은혜들을 더 기뻐하며 하나님께 표현하기
다른 사람 - 주신 은혜들을 나누며 흘려보내기
더 깊은 묵상으로
소제는 피없이 드리는 제사이며,
하나님께 자발적으로 드리는 감사의 고백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감사의 이유를 만들어주시고,
그 감사의 고백을 듣기 원하신다.
또한 그 고백이 다른 이들과 함께 하기 원하신다.
내가 하면 '자랑'하지만
하나님이 하시면 '감사'한다.
결국 우리 인생은 자랑에서 감사로 변해가는 것이리라...
안식주간을 마쳐가면서
주신 은혜들을 다시 기억하게 되고,
걸으면서 그토록 악착같을 필요도 없음을 깨닫는다.
주신 것을 감사하며 더 누리기.
주신 것을 찬양하며 더 나누기.
결국 하나님 앞에서 그것이 우리의 삶임을...
기도
하나님! 은혜를 주시고, 은혜를 고백하게 하시고,
은혜를 나누게 하시고, 누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매순간 감사를 보는 영적시야를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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