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미국에 처음 갔을 때
도미노 피자를 룸메이트들과 함께 배달해서 먹었다.
먹으면서 '세상에 이렇게 맛있을 수가 있나'
그러면서 먹은 피자가 '페페로니'였다.
얼마 전에 아이들 피자를 시켜주려고 하다
옛날 생각이 나서 페페로니를 시켰는데
음......;;;;;
그런데 갑자기 그 피자가 생각이 나서
여기저기 검색을 했더니 나타난 곳이 바로
이태원 Bonny's Pub.
일단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것은 기본,
Staff들이 모두 외국인이기에
주문도 영어로 해야 하는 것은 기본,
피자는 오히려 저렴해서 놀라고,
다른 것은 비싸서 놀라고, ㅎㅎㅎ
그래서 오랜만에 맛난 페페로니 피자를 먹었다.
옛날 느낌을 받으면서... ㅎㅎ
다음에는 파티사이즈로 먹는 것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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