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4 주제별 이야기/부모교육

[매체교육] 셧다운

꿈꾸는꼬목사 2021. 6. 10. 20:38

 

추천사
독일어판 서문 - 미하엘라 글뢰클러Michaela Glöckler
한국어판 서문 - 권장희

1장 이 지침서의 목적

1.1 아이의 발달을 바탕으로 해야 하는 미디어 교육
1.2 자녀에게 아날로그 세계의 체험을!
1.3 부모가 자녀에게 제시해야 하는 방향

- 우리의 뇌는 어떤 회로가 필요할지 몰라서 어릴 때 아주 넉넉하게 많은 위로를 만들어 놓습니다.  그리고 외부의 자극을 받으면 그 중 필요한 회로를 남겨서 굵고 튼튼하게 만들고 필요없는 회로는 정리해서 버리는 특성이 있습니다. 
- 인간의 의식에 의해 작동되는 기술은 자연스레 그 의식의 발달에 강력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입니다. 아날로그 세계 안에서 뇌를 건강하게 발달시킨 성인이나 청년들에게는 그런 사실이 문제가 되지 않지만, 뇌의 발달이 완결되지 않은 미성년자들의 경우에는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 두뇌의 활동은 시냅스의 연결에 의존합니다. 기어 다니던 아이가 걷고  뛰고 있다면, 이 또한 아기의 두뇌 속에서 시냅스의 연결이 생겼음을 뜻합니다. 

첫째, 시냅스의 연결은 인간의 자유의지에 의한 선택에 따라 이루어진다.
둘째, 두뇌 발달, 곧 시냅스의 발달에는 결정적인 시기가 있다.
셋째, 움직임은 고차원적 사고와 두뇌 발달의 연결점이다.
넷째, 또래와의 놀이는 사회적 두뇌 발달의 초석이다.
마지막으로, 부모는 아이의 두뇌가 부모를 따라하도록 준비되어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 와일드 펜필드 박사는 뇌의 30%는 양 손과 연결되어 있고, 25%는 입과 혀, 그리고 15%는 양 발과 연결되어 있다고 합니다. 두뇌의 70%는 손과 입과 발에 집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 컴퓨터 없이 아동기를 보내는 것이 디지털 시대로 들어가는 가장 좋은 출발입니다. 아이가 디지털 미디어의 영향을 덜 받도록 하고, 그 대신 몸을 많이 움직이고 자연과 아날로그적인 것들로 가득호나 환경에서 즐거움을 얻도록 인도한다면, 여러분은 아이의 두뇌 발달을 촉진하는 결과를 얻습니다. 

- 아날로그 세계에서 잘 지내야 가상의 세계에서도 잘 지냅니다. 
- 부모는 미디어 기계를 통제하는 주체입니다.


2장 이동통신 전자파에서 우리 아이 보호하기

2.1 이동통신 전자파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2.2 예방책과 권장 사항

3장 영아기 (만 0~3세) : 영상기기, 전자파를 방출하는 장난감 없이 키우기
3.1 어린아이가 건강하게 발달하는 데 필요한 것은?
3.2 미디어 화면은 영아에게 종류가 다른 피해를 끼친다
3.3 책임 있는 미디어 교육을 위한 조언

4장 유아기 (만 4-6세) : 아날로그 방식의 세상 체험과 몸의 움직임을 최대치로
4.1 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위해 필요한 것은?
4.2 미디어 화면이 유아에게 미치는 작용
4.3 책임 있는 미디어 교육을 위한 조언들

5장 초등 저학년 (만 6세~9세) : 영상 미디어 사용에 동행하며 제한하기

5.1 저학년의 발달 과정
5.2 심리학자와 소아과 의사가 말하는 아동의 기본 욕구
5.3 책임 있는 미디어 교육을 위한 조언

6장 아동에서 청소년으로 (만 10~16세) : 미디어 분별력의 성숙과정

6.1 사춘기의 건강한 발달에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6.2 영상 미디어의 의미
6.3 자녀를 건전하고 성숙한 미디어 사용자로 키우려면?
6.4 디지털 미디어와 함께 공부하기
6.5 자녀 보호 소프트웨어와 기술적 장치들

7장 디지털 미디어의 위험

7.1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로 인한 스트레스
7.2 디지털 미디어의 과도한 사용과 중독 위험
7.3 개인정보 사용에 따른 문제
7.4 가상 폭력("사이버 모빙")과 온라인 마녀사냥
7.5 통신망에서 유통되는 청소년 유해 사이트

8장 인터넷과 법률

8.1 정보에 관한 자기결정권
8.2 인터넷 관련 형법과 청소년보호법
8.3 저작권
8.4 구매계약과 인터넷 상의 보증
8.5 와츠앱의 사례에서 보는 부모의 법적 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