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지혜이신 하나님
-> 지혜를 따라 살 때 삶을 평탄케 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갈 때 내 삶을 평탄케 해 주신다.
어려움이 생길 수 있고, 고난이 생길 수 있지만,
그 지혜로 살아갈 때 돌파하고 풀어낼 수 있게 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하나님의 지혜가 아니라 내 타락한 지성을 믿는 것은 아닐까?
특별히 '성'의 영역에서 여러 매체를 통해 보여지는 것에 대해
영향 받고 있지는 않을까?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아무도 없을 때 내 생각과 시선을 조심하기
다른 사람 - 계산과 이익이 아니라 흘려보냄으로 대하기
더 깊은 묵상으로
인간은 하나님으로부터 창조되었고,
하나되고 싶어하는 목마름과 열망이 있다.
그것이 선명하게 드러나는 것이 '성'이다.
'성'은 가장 큰 하나됨을 향한 열망이다.
그래서 성의 영역은 무척이나 민감한 이슈이다.
그러기에 4절 말씀처럼 칼 같은 영향력이 있다.
이 영역이 무너지면 칼 처럼 많은 이들을 아프고 상하게 한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이것을 가정의 영역에 한정하셨다.
한계를 둔 것이지만,
동시에 축복을 누리도록 허락하신 것이기도 하다.
'헌신'이 없는 '성'은
결국 자기 자신을 위해 다른 이들을 이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그것이 변질된 인간의 '성'에 대한 욕망이기도 하다.
그것을 가정이라는 테두리 안에 둠으로써
'성'과 '헌신'을 함께 가도록 디자인 하신 것이다.
가장 조심해야 할 영역이고,
이 시대의 문화 속에서 나도 모르게 받는 영향이 크기에
내 생각을 조심해야 하고,
내 말과 행동을 조심해야 함을....
그것에 깨어 있어야 함을....
기도
하나님 아버지! 주신 축복을 누리기를 원합니다.
그 한계를 명확히 보게 하시고,
그 가운데 내 연약함과 죄의 습관을 보게 하시고,
하나님 앞에서 더 민감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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