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인가를 만드는 사람들은
그 사람의 삶이
그들이 만들어내는 작품에 담겨진다.
그러기에 그것이 아름다운 것이기도 하다.
정엽의 신곡 'Waltz For You'
음악을 들으면서 정엽의 지나온 삶이 그대로 보였다.
그가 부르는 노래가
그의 삶이었기에....
복음이 처음에는 너무 감사하다.
그 다음에는 어색하다.
그 다음에는 불편해진다.
그 다음에는 자유해진다.
그 다음에는 내 삶이 되어진다.
그 불편함이, 그 어색함이
가장 아름다운 것,
가장 본질적인 것을 드러내는 과정이며 통로가 된다.
수고한 정엽과 고은,
그리고 편곡에 참여한 성은까지...
고마움과 축복을 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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