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4 주제별 이야기/영적성숙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영적 기초" 김순호

꿈꾸는꼬목사 2020. 7. 27. 14:09

갓난 아이와 어린 아이 단계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갓난 아이 단계에서 다루는 정체성과 어린아이 단계로 들어가는 과정에서 치유의 중요성을 강조했기 때문이다. 성숙을 향해 가는 과정에서 정체성 회복과 내면의 상처를 다루는 일은 필수적이다. 

p.16 하나님의 마음 속에는 우리를 향한 비전이 있다. 이는 우리 각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즉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도록 성숙한 사람이 되는 것이 나를 향한 하나님의 기대며 소망이다. 성숙한 삶이란 삶의 모든 영역에서 그리스도의 성품과 인격이 흘러나오는 것을 말한다.

p.16 하나님의 소망을 성취하기 위해 우리는 삶 속에 무너진 세 영역을 그리스도의 진리 안에서 새롭게 회복해야 한다. 즉 정체성의 회복, 상처 난 내면의 치유, 영성의 회복이 필요하다.

p.20 하나님은 완전한 삶이 아니라 의로운 삶을 살도록 우리를 부르셨다.

p.20 상처가 우리 내면에 있는 것처럼 영성도 내면에서 발견된다. 우리는 할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갖고 동행하기를 갈망하며 거룩하게 살려는 의지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결단과 의지가 쉽게 무너지고 좌절하는 것은 내면에 견고한 진으로 자리 잡고 있는 상처가 치유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발전시키고 경건하게 살기 위한다면 내면의 상처인 어둠의 견고한 진을 무너뜨려야 한다. 견고한 진의 실체인 상처는 그 뿌리인 교만을 다루는 것과 같다. 이 교만을 다룰 때 우리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겸손한 삶을 살 수 있다. 우리가 겸손한 사람이 되기를 하나님이 간절히 원하시는 이유는 그 분과 동행하는 삶의 가장 중요한 기초가 겸손이기 때문이다. 겸손은 상처 치유를 통해 얻게 되는 그 분의 성품이다. 

 

1. 영적 갓난아이, 흔들리는 사람

영적 갓난아이의 특징 1 요동한다
영적 갓난아이의 특징 2 경쟁의식이 강하다
영적 갓난아이의 특징 3 그리스도의 의를 선물로 받다
영적 갓난아이의 특징 4 다섯 가지 어둠의 견고한 진  1) 악독 2) 궤휼 3) 외식 4) 시기 5) 비방
영적 갓난아이의 특징 5 진리는 사모하는 마음 1) 순전함 2) 신령함

p.26 영적 성숙이란 어떤 초자연적 능력으로 단번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품 안에서 자라가는 과정을 말한다. 

p.26 각 단계마다 다음 단계로 자라가기 위한 기반을 세워야 한다. 그 기반을 통해 우리는 주님이 이미 예비하신 은혜 안에서 한 단계씩 견고하게 자라갈 수 있다. 갓난 아이의 문제는 정체성과 연관이 있다는 사실이다.

영적 갓난아이의 특징 1 요동한다
- 에베소서 4:14
- 기반이 세워져 있지 않고 뿌리가 깊이 내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영적으로 견고하지 않고 흔들린다는 말이다. , 세상 풍조에 요동한다.
- 세상에 속한 것에서 자신의 안정감과 정체성을 찾는 삶을 영적 갓난아이라고 말한다.
- 갓난아이는 자신에 대한 안정감이 없기 때문에 지나치게 영적인 사람처럼 반응한다. 영적으로 성숙한 사람들 안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으려 한다. 영적인 사람을 흉내내서 영적인 사람처럼 보이려고 노력한다.
- 스스로 많은 규칙과 기준을 세워 그 기준에 도달하면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인정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주님의 은혜 안에서 있는 그대로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으려는 것이 아니라, 행위로 자기 가치와 안정감을 찾으려 한다.

- 갓난 아이의 영적 기반: 성실함
- 우리를 자라게 하기 위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지속적인 성실함이다. 성실함이란 영적 갓난아이들이 영적 어린 아이 단계로 들어가기 위해 세워야 하는 기반이다.

영적 갓난아이의 특징 2 경쟁의식이 강하다
-  우리가 경쟁의식을 갖는 근본적인 이유는 자신의 정체성을 상실했기 때문이며, 하나님이 창조하신 나 자신에 대한 만족함이 없기 때문이다. 
- 야곱이 형 에서의와의 경쟁

영적 갓난아이의 특징 3 그리스도의 의를 선물로 받다
- 영적 갓난 아이들에게 "너희가 그리스도의 의를 가진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기 원한다"고 강조한다. 이 의는 내가 누구이고 얼마나 가치 있는 존엄한 존재인지 결정해주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의 안에서 자신의 신분을 발견할 때 우리는 주님이 원하시는 성숙한 사람이 된다. 

 

영적 갓난아이의 특징 4 다섯 가지 어둠의 견고한 진 (벧전 2:1-2) 
1) 악독 :
- 완고한 마음, 어떤 사람을 용서하지 않으려는 고집스러운 의지와 마음이다 > 다른 사람을 원망하고 싫어하는 형태로 표출.
- 상처란 한마디로 거절감에서 온다. 본질적인 것은 거절의 문제 이전에 '내가 주님 안에서 얼마나 가치있는 존재인가'라는 정체성을 상실한 데에서 시작된다. 


2) 궤휼
- 자신의 유익과 이익을 위해서 다른 사람을 속이거나 거짓말하는 행위.

3) 외식
- 형식주의(이중적인 인격이나 삶), 지식주의(다른 사람에게 적용하는 것)
- 지식은 사람을 교만하게 하지만, 지혜는 사람을 겸손하게 만든다.

4) 시기
- 소유하려는 이기적인 욕망을 말한다.

5) 비방
- 사탄의 성품에서 나온, 사람의 인격을 격하시키고 파괴하는 행위다. 

영적 갓난아이의 특징 5 진리는 사모하는 마음

 1) 순전함 2) 신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