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성도가 세상을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1절)
주권자 하나님 ->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창조하시고 다스리는 자로 세워주셨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 형제가 형제와 더불어 고발할 뿐더러 (6절)
다스리는 자로서 다스림을 받으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다스리는 자의 위치를 버리고 빼앗기고 있는 것은 아닌지....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생각대로 행동하기
다른 사람 - 다스리는 자로서 손해보는 선택을 하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것을 다스리기를 원하실까?
내 마음에 종되어 있는 것을 보여주실까?
2008년 11월 이 본문 말씀 때문에
단에서 펑펑 울었던 적이 있다.
너무 창피해서....
너무 부끄러워서...
너무 속상해서....
어찌하여 이 말씀과는 아무 상관없이 교회가 갈까...
교회가 세상 법정에 판단을 기다린다.
이유는 단순하다. 이익이다.
옳고 그름을 세상의 논리로 판단받아야 하는 것..
이미 그들은 하나님의 법을 버린 것이기에...
나 역시 다르지 않을 것이다.
목사부터 복음 앞에 응답하며 치열하게 살지 않으면
결국... 다를 것이 없기에....
욕심을 부리는 교회당은 사라져도 되지 않을까...
법정 싸움이 아니라라
그냥 내버려둬도 되지 않을까..
이미 심판 받은 것이기에.......
12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속상한 본문이다...
기도
하나님! 교회가 교회되게 하시고,
목회자가 목회자되게 하시고,
성도가 성도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의만이 높여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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