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5 이런저런 이야기/Culture

완벽한 타인

꿈꾸는꼬목사 2018. 11. 12. 20:07


참 오랜만에 즐겁게 본 영화였다.

물론 내용은 단편적이지만,

그 주제와 구성이 

지금 시대와 너무 일치했고,

그것을 풀어가는 방식도 재미있게 풀어갔기 때문이다.


모두가 자신의 삶을 그대로 드러내지 않는다.

왜냐하면 드러내면 거절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가까운 부부사이를...

가장 가까운 친구사이를...

'완벽한 타인'이라고 말한다.

그게 지금 시대이다! 현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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