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명기 17장 ]
"...증인이 먼저 그에게 손을 댄 후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공동체를 거룩하게 만들어가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주신 지침이
어떤 사건에 대해서 '증인'이 먼저 시작하는 겁니다.
자기의 말에 대해서 책임을 지게 하는 겁니다.
공동체에서 가장 힘든 것은
근거없는 말입니다.
출처도 알 수 없고, 알려줄 수 없는 식의 말들....
그런 말을 듣고....
또한 그런 말을 전하고...
그러나 대부분 그런 말은
내가 하고 싶은 말인 경우가 많습니다.
자기 자신은 숨기고 그 말만을 던집니다.
그럴 때 공동체는 서로를 의심하게 됩니다.
그럴 때 공동체는 서로를 불편하게 바라봅니다.
근거없는 말은 듣지 마십시요.
출처를 명확하게 하십시요.
그리고 근거없는 말을 하지도 마십시요.
내가 말한 것이 드러나는 것이 불편한 일은 하지 마십시요.
결국 부메랑처럼 자기 자신에게 돌아오게 됩니다.
- 1월 24일 아침묵상을 나누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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