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위기 21장 ]
"누구든지 흠이 있는 자는 가까이 하지 못할지니.."
레위기 21장을 읽고 있으면
시간, 장소의 개념이 모두 사라집니다.
이집트에서 나와 3달후에 시내산에 이르고
약 1년 가량을 머무릅니다.
레위기 21장 말씀을 들을 때
이스라엘은 바로 '시내산'입니다.
그런데 율법의 말씀은 너무나 엄격합니다.
그들 수준에는 불가능한 겁니다.
신앙은 '완벽함'이 아니라 '온전함'입니다.
'완벽함'이란 내가 기준입니다.
내가 생각하는 수준과 기준이 있습니다.
'온전함'이란 하나님이 기준입니다.
하나님이 생각하는 수준과 기준이 있습니다.
'완벽함'은 잘못된 것을 찾아가지만
'온전함'은 잘하는 것을 찾아갑니다.
'완벽함'은 자기를 비판하지만
'온전함'은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내 자신 계속 바라보지 마십시요...
답 없습니다.
그 분을 바라보며 그 분을 향하여
한걸음씩 가는 겁니다.
그게 신앙이고..
그게 믿음입니다.
오늘 하루도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그 분을 바라보며 다시 한 걸음 내딛으시기를...
- 10월 12일 아침묵상을 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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