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정신없이 지난 것 같아서
잠시 일을 손에 놓고 극장으로 향했다.
요즘 입소문을 타고 있는 비긴 어게인!
아무 것도 모르는 채로... 사랑 이야기인가 보다...
그런데 아니었다....
뉴욕이라는 배경도....
영화에 나오는 배경음악도...
배우들의 노래도.....
젊은 영화라기보다는... 왠지...마크 러팔로에게 맞춰진 영화가 아닐까 생각을 했다.
뻔한 스토리로 두 사람의 사랑으로 흘러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영화는 두 사람의 회복으로 흘러간다!
그리고..두 사람이 함께 들었던 이어폰 연결잭 !
아마도 음악의 힘이리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공유할 수 있다는 것....
마음과 감정을 나눌 수 있다는 것....
40대 아저씨가 보기에는...왠히 휑한 영화이다~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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